거창‘푸르네 우렁이 쌀’호주에 첫 수출

  • 등록 2009.09.07 13:19:32
크게보기

거창에서 재배된 쌀이 호주에 처음으로 수출케 돼 선적했다.

7일 거창 남거창농협(농협장 하태규)은 자체 브랜드인 ‘푸르네 우렁이쌀’ 10t을 지난 3일 농협 종합미곡처리장에서 출고, 부산항에서 선적했다고 밝혔다.

남거창농협은 이날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호주에 모두 100t을 수출하기로 했다.

자체 브랜드인 ‘푸르네 우렁이 쌀’은 거창의 맑은 물과 청정한 공기 속에 재배돼 미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협은 최신식 도정시설을 통해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해 오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거창지역 쌀이 처음으로 수출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거창의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