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육 시장 고급화·다양화

  • 등록 2003.02.13 09: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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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미국의 프리미엄 육류브랜드 ‘스터링 실버(Sterling Silver)’가 전국의 22개 홈플러스 매장을 통해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스터링 실버’는 미국 마케팅회사인 카길의 육류 자회사인 엑셀이 91년 내놓은 프리미엄 육류 브랜드. 기존의 미국산 초이스급 냉장육보다 값이 20~30% 가량 높게 책정됐다.

그동안 국내 수입육 시장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호주축산공사가 한국 시장을 겨냥,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펴왔다. ‘스터링 실버’를 계기로, 개별 고기브랜드의 국내 입성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미국산 쇠고기 등급은 프라임·초이스·실렉트·스탠더드·커머셜· 유틸리티·커터·캐너 등으로 나뉜다. 한국에는 대부분 초이스급 이상이 수입된다. 호주 소고기는 한국 시장에서 ‘호주 청정우’란 브랜드로 판매 중이다.
푸드투데이 장세화 기자 tomato@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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