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올해 친환경농업육성으로 안전농산물을 생산 농업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농가소득보전을 통한 안정된 경영기반 구축과 농업체질강화에 나선다. 우선 농촌인력의 노령화, 부녀화에 따라 육묘인력의 부족, 기상이변 등 재해발생에 대비한 안전영농을 위해 1억5천만원을 들여 각 읍.면에 벼 공동육묘장 설치를 지원한다.
공동육묘장에서 생산된 육묘는 노약자, 부녀자등 자가 육묘생산이 어려운 농가에 우선 공급하도록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또, 11억원을 들여 환경형 저농도비료를 농가에 공급하고 2억 1천만원을 들여 토양개량제 2,037톤을 지원하며 병해충공동방제 6,500ha 5천만원, 농약안전사용 장비지원에 5천4백만원을 각각 투자한다.
또한, ▲쌀소득보전.조건불리.친환경농업직불제 등 농가 소득보전을 위한 직접지불제 48억4천만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인공상토지원 7억2천만원 ▲친환경업마을육성 300ha 1억원 ▲유기질비료지원사업 3천톤 1억1천만원을 지원함으로서 쌀 농업의 안정적 기반구축과 소득보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양군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하여 ▲친환경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1억4천만원 ▲여성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 7억4천만원 ▲ 농가도우미 4천4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양군 농림정책과 관계자는 “‘쌀 생산기반 확충과 친환경농업을 적극 지원하여 농업경쟁력 제고하고 안정적 영농활동보장으로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양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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