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2009천안 웰빙식품엑스포’의 성공 개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시는 충남농업테크노파크와 함께 21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식품제조업체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및 웰빙식품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을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내 농식품산업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신선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웰빙산업과 융합된 웰빙식품 산업으로 육성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충남테크노파크 정재홍 본부장의 진행으로 열린 1부 포럼은 △삼성경제연구소 민승규 수석연구원이 ‘개방시대 한국농업의 선택’이라는 특별강연 △천안시청 웰빙식품엑스포팀 김충구 팀장의 ‘2009 천안웰빙식품엑스포 개최배경 및 추진상황’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패널토의는 충남대학교 오만진 교수가 좌장으로 △백석문화대학 이정희 교수는 ‘한국의 웰빙식품과 해외 웰빙식품의 사례비교’ △고려대학교 조홍연 교수가 ‘천안의 웰빙식품과 산업화 전략 과제’ △농경과 원예 이영자 대표가 ‘2009천안웰빙식품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책제언’이란 발제가 이어졌다.
또한 △(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연석 기획업무부장 △한국네츄널비즈니스 박휘섭 소장의 주제 토론이 진행됐다.이어졌다.
2부는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충청권 최대 규모 농식품산업 분야의 ’농사랑 식품 포럼으로 △솔로몬기업전략연구소 김동신 소장이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와 생존전략’ △한양대학교 이현규 교수의 ‘기능성 건강식품의 동향 및 상용화전략’이란 강연이 있었다.
포럼을 통해 참석자들은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농식품산업의 정보교류촉진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와 생성·발전을 위하여 ‘웰빙식품 포럼’의 정례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푸드투데이 양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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