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태안반도 굴 요리 각광

  • 등록 2007.11.16 1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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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태안반도에서 겨울철이 시작 되면서 생산한 굴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태안반도에서 생산된 굴은 조수간만 차가 크고 평균 수온이 높아 육질이 단단할 뿐 아니라 맛과 영양이 좋아 전국에서 유명하다.

싱싱한 생굴에 초장을 듬뿍 찍어 먹고 무생채나 배추 겉절이에 들어가거나 혹은 굴밥이나 굴 칼국수 등은 늦가을 굴의 다양한 모습이다.

특히 굴밥에는 밤·인삼·대추·은행·콩나물 등 몸에 좋은 것으로만 10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가는데 여기에 양념장의 고소함까지 더해지면 별미 중의 별미가 따로 없다.굴밥 외에도 파와 함께 굴을 넣고 부침을 하면 굴파전이 되고 라면에 굴을 넣으면 굴라면이 돼 간단하면서도 영양과 맛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굴은 네로 황제, 카사노바, 나폴레옹 등 희대의 정력가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자연산 강장제로 양기를 북돋우는 단백질과 간의 해독을 돕는 아미노산이 많을 뿐 아니라 글리코겐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그만이다.
푸드투데이 우익중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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