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쇠고기 등뼈.갈비만 11차례 나와

  • 등록 2007.10.19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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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된 뒤 현행 위생조건상 금지 품목인 등뼈와 갈비통뼈가 모두 11차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농림부가 국회 농해수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10월 이후 지난달까지 검역 불합격으로 반송 또는 폐기된 미국산 쇠고기는 모두 292.1t(16건)으로 집계됐다.

사유별로는 광우병특정위험물질(SRM)인 등뼈가 지난달과 7월 2건 발견됐고, 5~8월에 걸쳐 갈비뼈가 9건 검출됐다. 나머지는 ▲ 미국 내수용 3건 ▲ 다이옥신 1건 ▲ 뼛조각 3건 등이었다.

뼛조각의 경우 작년 10~12월 세 차례 검출로 수입물량이 모두 반송됐으나, 지난 3월 이후 해당 박스만 반송키로 검역 규정이 바뀜에따라 이후 발견된 뼛조각은 수입위생조건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 292.1t에는 뼛조각 발견으로 부분 반송된 46.7t도 포함돼있다.
푸드투데이 국감특별취재반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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