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학교급식 위탁비율 전국 최고"

  • 등록 2007.10.18 1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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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민주노동당의원은 18일 서울시 교육청 국감에서 서울지역의 학교급식 위탁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교육청의 직영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질타했다.

최의원에 따르면 서울지역 중학교의 경우 위탁비율은 90.7%, 고등학교는 91.2%로 여전히 위탁비율을 높았다.

최의원에 이같은 위탁비율에 대해 "위탁급식의 직영전환을 위한 교육청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다시 대형급식 식중독 사고가 터져야만 정신을 차리겠냐"며 교육청의 직영전환 의지를 촉구했다.
푸드투데이 국감특별취재반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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