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녹차에 대한 홍보 시급

  • 등록 2007.10.18 10: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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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식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주장

대통합민주신당 신중식의원은 18일 농촌진흥청 국감에서 "녹차시장은 3년만에 성장율 65%를 기록했으나 수입량 증가와 재고 누적, 생산량 증가등으로 녹차 생산농가 시름만 더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신의원은 "녹차농가 및 녹차에 대한 교육 홍보와 재배기술 개발 보급 등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며 녹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약개발의 직권시험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의원은 또 "세계가 총성없는 종자 전쟁을 하고 있다"며 "로열티 부담이 큰 딸기 등에 대해서는 신품종을 육성하는 등 국산 품종 개발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중식 의원은 “최근 세계적으로 옥수수, 밀 등 곡물의 가격폭등으로 국내 농축산농가는 물론 일반 기업들도 경상수지 적자와 소비자물가 상승 등 일대 타격이 우려된다”면서 “그간 우리는 미래의 성장산업인 종자산업 개발에 미온적이었는데 앞으로는 중장기적으로 적극적인 개발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국감특별취재반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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