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 추석선물 대전 돌입

  • 등록 2007.09.06 19: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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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가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최근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선물세트는 각 업체별로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패키지 구성에 품격과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출시되는 것이 특징.

전통주 선물세트는 명절과 어울리는 한국 전통의 멋으로, 와인 선물세트는 다양한 구성과 폭넓은 가격대, 위스키 선물세트는 고급스러움으로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맞췄다.

국순당은 프리미엄급 약주인 ‘강장백세주 선물세트’와 최고의 원료로만 엄선해서 빚은 ‘국순당 명작 VIP’ 등의 다양한 한가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강장백세주 선물세트’는 고급 백자로 만든 전용 술잔을 제공하고, 포장재도 가구 등에 많이 쓰이는 중밀도섬유판(MDF)으로 가볍고 튼튼하게 제작했으며 한국의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또 ‘명작 VIP’ 세트는 보르도 타입의 와인병에 명작시리즈인 ‘복분자주’, ‘오미자주’, ‘오가자주’, ‘상황버섯주’를 각 2병씩 담아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기존의 일반 스크류 마개와는 달리 ‘명작 VIP’는 포루투칼산 최고급 코르크로 사용하는 등 기존의 명작 시리즈와 차별성을 뒀다.

수석무역도 추석을 앞두고 프랑스·이탈리아·칠레 등의 유명 와인 및 스카치위스키 등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로 40여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와인세트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발디비에소 카베르네 쇼비뇽·메를로 세트(4만5000원)과 가격대비 고품질로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인 칼리테라 카베르네 쇼비뇽 트리뷰트·리제르바 세트(5만5000원) 등이 있다.

또 수석무역이 수입하는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J&B 제품도 디럭스급 J&B 리저브(15년산), 프리미엄급 J&B 제트(12년산), 스탠더드급 J&B 레어 등 주력 위스키 3종과 다양한 추가 구성품을 통해 5가지 종류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진로발렌타인스는 5일부터 한 달간 가장 인기 있는 위스키와 와인으로 구성된 다양한 가격대의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추석 선물 세트에는 베스트셀러 발렌타인 시리즈를 비롯해 위스키 선물세트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시바스,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임페리얼, 고품격 스카치 위스키의 대명사인 로얄살루트 등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모두 14종 48만3000 세트가 준비됐다.

또 진로발렌타인스는 추석선물세트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해외 이색스포츠 여행 프로모션도 전개하고 있다.

진로발렌타인스 관계자는 “명절 때마다 꾸준히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있는데 고급스런 제품 이미지로 선물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에는 소비자들이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브랜드마다 이미지에 맞는 이색 스포츠 여행상품권을 경품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백승환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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