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증세가 심한 안모(24)씨 6명은 이날 오전부터 군 내무반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61명은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식중독 증세를 보인 예비군들은 입소 첫날인 20일 부대 매점에서 유효기간이 40여일 지난 매실음료를 사 마신 뒤 계속 복통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안씨 등 6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가평군에 역학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안씨 등은 지난 20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동원훈련에 입소했으며 해당 부대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수가 판매된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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