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 식중독 전염병 집중 예방

  • 등록 2002.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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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이 월드컵을 앞두고 전염병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작년에 인천지역서 발생한 5건(324명)의 식중독사고 가운데 4건(295명)이 월드컵이 열리는 6월 한달 사이에 일어났다.

시(市)는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오는 7월까지 식·음료 급식 공급업체 및 경기장·숙소·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 중점관리대상 4천818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인천지방경찰청, 월드컵조직위인천운영본부 등과 함께 ‘식.음료안전관리본부’를 편성, 식.음료안전성 검정 및 역학조사반을 가동키로 했다.
푸드투데이 이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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