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방문 대신 장흥 특산물로...“설날 정(情) 비대면으로 표현하세요”

  • 등록 2021.01.27 11: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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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적합한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장흥몰’ 이용 권장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장흥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흥 방문 자제를 당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장흥몰’ 이용을 권장했다.


‘장흥몰’은 장흥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서 총 35개의 농수축산물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로컬 푸드 직매장이다. 장흥군과 관내 향토기업이 판매 및 유통을 책임지고 있어 품질과 신선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장흥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장흥한우삼합, 유기농 표고버섯, 장흥산 키조개와 장흥 무산김, 청태전, 상황버섯, 천연발효식초 등 향토색이 짙은 제품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소비자로 하여금 장흥의 정취를 접하게 해 준다.


‘장흥몰’은 (http://okjmall.com)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별도의 타임 세일도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장흥군은 신선 농축산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특산품을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내에 위치한 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에서는 제품 구성이나 업체에 따라 10% 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이번 설 명절은 고향 방문보다는 영상 통화와 지역 특산품 전달로 가족과 친지간에 정을 나누기를 권장한다”며, 장흥군 공직자들에게는 “관내 어느 곳이든 예외 없는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보건·환경·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이윤서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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