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무더운 여름, 차게 식힌 막걸리는 여름 별미다. 또한 발효식품인 막걸리는 유산균의 대명사로 불리는 요거트 보다도 유산균 함량이 월등하고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변비에 효과적이다. 여름 별미 막걸리를 차갑게 먹거나 과일 막걸리로 즐기는 방법을 넘어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을 살펴본다.
◇ 차갑고 달콤한 여름의 정수, 막걸리 빙수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자사 SNS를 통해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 중 많은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레시피가 시원한 막걸리 빙수다.
막걸리 빙수는 배상면주가 느린마을막걸리와 시판 아이스크림, 연유, 취향에 맞는 과일이나 과자등 토핑을 준비한다. 느린마을막걸리 한 통을 지퍼백에 붓고 연유와 섞은 후 중간 중간 한 덩어리로 얼지 않도록 부숴가며 2~3시간 정도 얼린다. 막걸리가 적당히 얼면 빙수 형태에 어울리게 부숴주고 이 얼린 막걸리와 적당한 크기로 자른 시판 아이스크림과 토핑을 반복해서 켜켜이 올려주면 완성된다.
시원하고 달콤한 맛에 막걸리 맛이 어우러지고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 부드러운 어른의 맛, 막걸리 아이스크림
EBA 아이스크림은 인공적인 것은 모두 배제하고 건강한 재료로만 만드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숍으로, 천연 재료로 만든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EBA 막걸리 아이스크림은 익은 정도에 따라 사계절을 콘셉트로 선보이고 있는 느린마을막걸리 중 가장 어린 ‘느린마을막걸리 봄’을 사용한다. 여기에 유기농목초우유, 자연방목달걀노른자, 유기농 황설탕, 유기농 아가베 시럽 등을 넣었다.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모든 원재료들은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제조 공정 역시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
EBA 아이스크림은 막걸리, 에일맥주 등 국내외 고급 주류를 재료로 한 ‘어른들을 위한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 고메이 494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고소함, 막걸리 과자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 막걸리로 만든 '느린마을 막걸리 과자'를 선보였다. 느린마을 막걸리 과자는 배상면주가의 대표 막걸리 제품인 느린마을 막걸리로 반죽한 후에 발효공법을 적용한 스낵이다.
과자의 발효를 돕는 느린마을 막걸리는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쌀, 물, 누룩으로만 빚어 건강한 효모가 살아있는 프리미엄 막걸리다. 이를 활용한 느린마을 막걸리 과자는 반죽을 페스트리처럼 여러번 접어 독특한 질감을 살리고 특수 공법으로 단맛과 기름기를 줄여 바삭함과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막걸리의 알코올 성분은 제조과정에서 모두 증발되고 암 예방에 좋은 막걸리 효모의 유익한 성분은 그대로 보존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느린마을 막걸리 과자는 현재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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