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단지골, '왕의 열매' 아로니아 꽃 활짝

  • 등록 2016.05.05 17: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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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소백산 도솔복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아로니아 농장 '단지골' 농장주 도명화씨가 한창 예쁘게 피어나고 있는 아로니아 꽃을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유럽의 왕족들이 즐겨먹어 '왕의 열매'라고 불리우는 아로니아는 요즘 웰빙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블랙초코베리'라고도 불리우는 아로니아는 5월초에 꽃이 피고 8~9월에 수확을 한다. 풍부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보다 월등히 높아 항비만 효과와 당뇨질환 예방.심혈관 질환 예방.간기능향상.면역력향상 등에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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