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홍합 가공제품 독성분석절차 개정 동의

  • 등록 2015.02.06 17:06:46
크게보기

4일(현지시간) 외신 라 보스 데 갈라시아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가공된 홍합 제품 중 독성 분석 절차 개정에 동의했으며 앞으로 익히거나 살균한 홍합 제품에는 생 홍합과는 다른 새로운 분석법이 적용된다.

홍합은 가공 시 건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생 홍합에 적용하는 분석법으로 검사하면 독소가 더 많이 검출됐다.

이번 절차 개정은 홍합 생산업계와 통조림 제조업계,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 정부 등의 끈질긴 요구로 이루어졌고 홍합의 독소는 생 홍합과 가공 홍합에서 다르게 검출돼 동일한 분석법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그들은 주장해왔다.

한편 유럽연합은 해양생물독소 표준연구소를 통해 절차 개정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이지은 수습 기자 jieun_love@daum.net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