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소비자단체 공동 식품 안전방안 토론

  • 등록 2013.12.17 1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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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 언론, 학계, 업계 등 전문가 150여명 참석

푸드투데이 식의약 안전관리  소비자포럼 현장취재 김세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6일 최근 식의약품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소비자들과의 효율적인 소통방안 모색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소비자 포럼'을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소비자단체, 언론, 학계, 업계 등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하며 '식품 이물', '기능성 화장품', '의약품 안전사용'을 주제로 분야별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이 진행되됐다.

 

포럼 주요 내용은 식품 이물질 문제와 소비자 보호 방안,  기능성 화장품 표시 광고 및 안전 관리,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소비자 소통방안으로 구성된다.

 

장병원 식약처 차장과 한국 소비자단체협의회 김연화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기환 중앙대 교수와 박진선 서울YMCA 간사가 첫 주제인 '식이물질 문제와 소비자 보호 방안'이란 주제에 대한 발표를 했다.


또 조태임 한국부인회종본부 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은영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박태균 중앙일보 기자, 권용덕 롯데제과 고객지원팀장, 김민규 CJ 품질안전센터장, 박인원 식약처 불량식품근정추진단 사무관이 자유토론을 진행 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임은경 사무총장은 “식품, 화장품, 의약품의 안전관리 기반을 만들기 위해 세가지 분야의 토론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정책 제안을 준비하고 식약처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 소비자와 소비자단체의 건의나 문제제기를 받아들여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권영호 수습 기자 inex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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