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앤수가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동시에 관리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보령 오트컨트롤’ 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령 오트컨트롤’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귀리로 만든 제품으로, 특히 귀리 중에서도 ‘귀리’의 알맹이와 껍질 사이 식이섬유가 가장 풍부한 부분만을 모아 만들었다.

흔히 오트밀이라고 불리우는 ‘귀리’는 단백질, 섬유질, 필수아미노산, 식이섬유가 현미나 보리에 비해 풍부하여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및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원료이다. 귀리에 함유된 식이섬유를 일일 3g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귀리는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도 ‘귀리’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귀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질환,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때문에 유럽과 미국에서는 상당수 가정에서 콜레스테롤과 혈당 관리를 위해 귀리를 주식으로 섭취하고 있다.

푸드테라피스트 김연수 회장은 “귀리는 예로부터 곡물의 왕으로 불리어진 식품으로 자연이 선물한 가장 우수한 식품 중 하나이며,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식이섬유를 섭취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소개 했다.

보령수앤수 관계자는 “‘보령 오트컨트롤’의 주원료인 귀리는 현미보다 칼슘이 4.6배, 비타민 B2가 2.3배, 쌀보다는 식이섬유가 7배 많아 소화가 잘 되는 식품으로 누구나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주원료 외 “효소, 효모, 블루베리, 혼합유산균 등의 70여종의 부 원료가 과학적 설계로 혼합되어 있어 서구식 식습관에 노출된 현대인에게는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