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아프리카(총재 윤홍근)가 11일 동부아프리카 탄자니아 초등학교에 우물 15개를 건립하기 위한 봉사단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자 아이러브아프리카 총재인 윤홍근 회장과 이창옥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봉사단원 출정을 축하하고 탄자니아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구체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봉사단원들은 오는 16일 6박7일의 일정으로 탄자니아에 방문, 15개의 우물을 건립하고 탄자니아인들과의 교류 및 구호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이러브아프리카가 탄자니아 초등학교에 15개의 우물을 건립하면 탄자니아 초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으며, 탄자니아 주민 6,7만 여명에게 생명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윤홍근 아이러브아프리카 총재(제너시스BBQ 그룹 회장)는 “탄자니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아프리카의 새 시대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아이러브아프리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러브아프리카는 지난 2011년부터 ‘아프리카 우물 2만개 파주기’ 캠페인을 벌여 이미 탄자니아 지역에 22개의 우물을 건립한 바 있다.
아프리카에 우물 1개를 파는 것 만으로 오염된 물을 먹는 18,000여명의 아프리카 국민들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우물 2만개 건립’이 완료될 때 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