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대표 박현종)가 지난 7월 씨티그룹을 새로운 인수자로 맞이하며 독자 경영을 시작한 후 오는 10일 첫 번째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BHC 본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BHC 치킨 사업에 대한 소개와 자사의 치킨 메뉴 시식 기회 및 최신 창업 동향과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개인 상담 등이 제공된다.

BHC는 2012년 가맹점 1,000개를 돌파한 바 있으며,지난해 가맹점 기준 매출 규모는 약 3,000억 원에 달한다. '프리미엄 텐더 요레요레'와 '콜팝치킨', '우리쌀순살치킨' 등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탄탄한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배달형 매장인 BHC 치킨과 치킨·호프 전문점 BHC 비어존을 운영 중이다.이 밖에도 소스류 등 핵심 원재료를 자체 생산 공급하는 BHC 푸드와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시스템인 BHC 로지스틱스를 자회사로 두고 완벽한 가맹점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BHC는 지난 8월‘행복을 그린 기업 BHC’라는 메시지를 담은 신규BI를 새롭게 선포하고, 매장 리뉴얼을 실시하는 등 가맹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BHC 박현종 대표는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윈윈하는 시스템을 지향하며 모두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상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는 올해 1분기에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및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7년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7월에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이 시행한 2013년 상반기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사업성과를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