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사범 547명 검거, 선물용 식품 적발률 가장 높아

  • 등록 2013.09.29 14: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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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추석 전·후 불량식품 집중단속을 벌여 제조 및 유통업자 547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적발 유형별로는 선물용 식품에 대한 허위·과장광고 행위가 222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허가 식품가공 등 기타 불법행위 161명 ▲위해식품의 제조 및 유통행위 89명 ▲선물용·제수용 식품 관련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 63명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한 불량식품 대량유통행위 1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경찰은 이번 집중단속 기간 중 적발된 불량식품 88.3여 톤을 압수해 폐기 조치했다.


경찰은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영업정지, 영업장 폐쇄 등 행정처분과 단속이 병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장새별 수습 기자 ishos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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