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마이스터, 블러프 창고파티

  • 등록 2013.09.16 10:15:07
크게보기

예거마이스터 후원아래 15일 새벽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블러프 창고파티Vol.5'가 진행됐다. 창고 파티가 열린 대림창고는 새벽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뿜어내는 열기로 뜨거웠다.

 

이번 파티는 ‘서울 다이브 바’라는 서브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알음알음 찾아가는 로컬의 펍(Pub)과 그 안을 가득 채우는 다양한 아트 행위들로 구성되었다. ‘다이브 바’란 지역 주민들이나 친구들이 하나 둘 모여 들어 화합을 도모하는 펍이나 바의 개념이다.

 

이 날 블러프 창고 파티장에서는 우선 신진작가들의 흥미로운 작품들을 독특한 형태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매끈한 갤러리 형태를 허물고 나뭇결이 살아있는 공간에서 만나는 전시물들은 보다 생동감 있게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파티장 안 쪽에서는 콜라보레이션 향초 제작부터 라이브 페인팅, 댄스 퍼포먼스, 디제잉, 밴드 공연까지 오감만족 퍼포먼스가 행해지는 숨겨진 복합문화공간이 운영되었는데,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된 아티스트들과 관객들로 가득 메워졌다.

 

특히 예거마이스터에서는 향초 브랜드 번미아웃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예거마이스터 아이스 콜드 샷 잔에 향초의 본을 뜨고 예거마이스터 전용 냉장고에서 초를 굳혀 현장에서 직접 초를 제작해주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거마이스터 관계자는 “예거마이스터는 서브컬쳐에서 자신만의 색을 지켜나가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공연 기획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블러프와 함께 지속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 파티를 펼쳐나가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브컬쳐 분야의 후원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거마이스터는 영하 18도에서도 얼지 않는 술로, 영하 15도 정도의 쿨 한 상태로 즐겼을 때 가장 매력적인 술이다.

푸드투데이 장새별 수습 기자 ishosang@naver.com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