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임직원 하남 물류센터 현장체험

  • 등록 2013.09.13 11: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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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12일 하남시에 위치한 생산·물류사업본부를 찾아 현장근무를 체험하고, 추석 명절 물류량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임직원 물류센터 방문은 국내 900여개의 매장에 식재료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향후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더불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량 배송에 대한 운영을 점검하고 진행 현황 등을 확인했다.

카페베네 김재일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1명은 생산·물류사업본부의 업무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 시간을 갖은 후, 젤라또와 베이커리 작업장을 찾아 젤라또와 와플, 케이크 제조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 한 물류창고에서 상온제품을 포장하고 영하 20도의 냉동창고에서는 냉동제품을 분류하고 옮기는 등 현장 근무자 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저녁 7시부터는 낮에 분류를 끝낸 물품들을 배송차량을 통해 각 매장에 전달하는 야간배송업무를 새벽 2시까지 진행한 후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물류센터 현장체험에 참여한 김재일 총괄사장은 “최근 출시된 카페베네 가을 신메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고, 예년에 비해 긴 추석연휴로 물류량이 증가하고 있어 내부적으로 원활한 배송의 중요성이 강화되는 시기다”라며 “담당 직원들의 어려움을 몸소 경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카페베네 물류센터의 현재 현황과 장기 계획 수립에 필요한 내용들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장새별 수습 기자 ishos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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