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표 최원병)은 9일 10시 30부터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구구데이 페스티벌'을 계란자조금(위원장 안영기) 및 닭고기자조금(위원장 이홍재)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9개 농협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역별 양계 협회와 농가들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행사로 추진되며, 전국적인 구구데이 붐 조성과 국내산 닭고기 및 계란 소비촉진 홍보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초대형 계란 조형물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 7色 7味 닭고기 발효액 맛닭 요리 ▲ 초대형 닭 모형 야외 전시 ▲ 구구데이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방송인 클라라가 '구구데이' 홍보 대사로 위촉되어 닭고기와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며, 닭과 계란을 이용한 마술공연, 구구데이송 발표 등 행사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즐거움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구구데이'는 예로부터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부르던 것에 착안하여 2003년부터 '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날' 로 지정 하여 11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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