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성공창업 먹는장사가 대박이다

  • 등록 2003.08.26 09: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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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업을 개업할 때 궁금해지는 질문들

초보자가 음식점을 창업할 경우에는 준비할 내용들이 많다. 음식점을 개업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한 지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Q. 직장 생활 7년째인데 이대로는 비전이 없어 음식점을 개업하려고 한다.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가?

A. 점포의 소유 유무에 따라 상권 및 입지 조건부터 조사해야 한다.

소유한 점포가 있다면 그 점포에서 창업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그 점포의 입지 조건에 맞게 음식점을 창업해야 한다. 이와 달리 점포를 얻어야 할 경우엔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먼저 자기가 하고 싶은 종목이 있으면 그 종목에 맞는 입지 조건을 가진 점포를 물색해야 한다. 점포 임대료를 포함한 총 투자비, 종업원 문제, 재료조달방법, 마진율 등을 미리 계산해야 한다.

Q. 창업 비용은 어떻게 계산해야 하나?

A. 창업비용은 점포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임대료는 40~50%, 인테리어 및 주방 설비 비용은 50~60%로 생각한다.

30평 규모의 점포를 임대할 경우 임대 비용과 시설비 및 물품비가 들어간다. 체인점의 경우엔 가맹비 등이 별도로 소요된다. 보통 점포가 없는 상태에서 점포를 임대하는 비용까지 투자비로 계산하면 30평 기준으로 8천만 원에서 2억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다.

C급 상권의 경우엔 보증금과 권리금이 적게 들지만 A급 상권이라면 그만큼 높아진다.

Q. 개업할 때 요리사 자격증이 필요한가?

A. 전용면적 31평 이하의 점포에서는 요리사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다. 전용면적 31평 이상이라면 요리사 자격증이 필요하지만 부부중 한 명만 가지고 있으면 가능하다.

Q. 음식점의 마진율을 계산하는 방법은?

A. 음식점의 마진율은 테이블 회전율, 판매되는 메뉴, 점포의 크기, 상권의 형태에 따라 달라딘다. 개인이 오픈한 독립범 형태의 음식점은 재료비를 뺀 평균 마진율을 60%로 본다.

여기서 인건비와 임대료, 관리비. 공과비 세금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30~40%수준이다. 체인점 형태는 25~30% 수준이다. 패스트푸드는 순이익률이 다소 낮아지지만 테이블 회전율이 높기 때문에 월 순이익은 비교적 놓은 편이다. 호프집이나 커피숍 같은 직종은 순이익이 40% 이상일 경우도 있다.

‘365일 성공창업 먹는장사가 대박이다’ 저자

푸드투데이 정민철 기자 idkoran@shinb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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