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 프리미엄 피자가 8000원대

  • 등록 2012.03.28 11: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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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전국 매장서 골드&바이트피자 2000원 할인

자연산 토핑치즈를 고집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대기업과 경쟁하는 피자마루가 전국 500여개 가맹점에서 프리미엄 피자를 8000원대에 파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피자마루는 27일 “녹차, 클로렐라 등 다양한 곡물로 만든 특허 받은 웰빙 도우(특허번호 제10-0866772호)로 남다른 피자 레시피를 자랑하는” 골드피자와 바이트피자 전 품목에 대한 할인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8000원대에 프리미엄 피자를 맛볼 수 있도록 2000원씩 깎아준다는 것이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할인이벤트 품목이 가짜치즈로 오보되어 웃지 못 할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그 테두리치즈가 사용되는 골드피자와 바이트피자 전 품목으로 품질의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테두리치즈를 만들 때 사용되는 치즈원료 역시 자연산 치즈임을 이번 할인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려 소비자 신뢰회복과 가맹점 매출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본사와 전국가맹점이 의견을 모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도 했다.

피자마루는 ‘골드&바이트피자 2000원 할인이벤트’와 별도로 이벤트 기간 매장에서 피자를 산 뒤 시식장면을 찍어 올린 블로그주소를 트위터에 올리면 재미있는 것들을 골라 피자마루 무료시식권을 선물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이주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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