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양송이 '다향' 수도권 1300개 학교에 공급

  • 등록 2011.11.17 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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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자체 개발한 양송이 '다향'을 수도권 1300여개 학교에 친환경 급식 식자재 등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양송이 다향은 버섯모양이 균일하고 단단하며 병해충에 견디는 능력이 높아 고품질 친환경 버섯생산은 물론 저장과 유통에도 유리하다.


또한 기존의 재배품종인 705호보다 37% 증수가 가능하며 항산화 활성이 23% 높은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양송이 다향은 소비자 판촉행사에서도 기호도 및 관능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 친환경 품질인증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양원일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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