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버거킹, '아시아퍼시픽 컨퍼런스' 2년 연속 수상

  • 등록 2011.09.06 10: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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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개발.마케팅 등 아태지역 14개 국가 중 1위 공인

 

버거킹(대표 정권수)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리츠 칼튼 밀레니아 호텔에서 열린 ‘버거킹 아시아퍼시픽 컨퍼런스’에서 ‘Franchisee of the Year 2011’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은 ‘버거킹 아시아퍼시픽 컨퍼런스’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퍼시픽지역 14개국이 참여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프랜차이즈, 개발, 영업, 마케팅 부문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을 대상으로 수상 하고 있다.

 
또한, 수상뿐만 아니라, 아시아퍼시픽지역 14개국의 CEO 및 임직원들이 한데 모여 지난 한해 타국가의 마케팅활동, 영업활동 등의 전략을 되짚어보고, 향후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하는 포럼도 진행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함으로써, 버거킹이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방향성을 찾고,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 버거킹은 프랜차이즈, 개발, 영업, 마케팅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아시아퍼시픽의 14개 국가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연속‘Franchisee of the Year 2011’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버거킹 관계자는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온 한국 버거킹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개발, 이벤트 마련 등의 활동을 통해 1위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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