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돈부리부리, 봄맞이 신메뉴 2종 출시

  • 등록 2011.05.02 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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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나베 정식.스끼야끼 우동 등 국물요리 선보여

에땅(대표 공재기)이 운영하는 정통 일본식 돈부리 전문점 ‘돈돈부리부리’가 가츠나베 정식과 스끼야끼 우동 등 2종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 중 가츠나베 정식은 뜨겁게 달군 철판 냄비에 돈가스와 일본식 전골 요리인 나베를 결합시킨 메뉴다.


돈돈부리부리만의 바삭하고 두툼하게 튀겨낸 등심을 달콤한 양파, 달걀을 푼 육수와 함께 끓여내 따끈한 국물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돈가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국내산 청정미로 지은 공기밥과 구수한 장국, 신선한 양배추 샐러드가 함께 제공된다. 냄비 아래에는 작은 화로를 받쳐 식사를 하는 동안 음식이 식지 않도록 배려했다.


또한, 스끼야끼 우동은 소고기와 각종 채소를 넣고 끓여낸 냄비 우동으로, 부드러운 육질의 호주산 소고기 등심을 푸짐하게 얹어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면역기능을 높이는 표고버섯, 팽이버섯, 양파, 두부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진한 국물에 향이 좋은 쑥갓을 더해 풍부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스끼야끼 우동과 함께 제공되는 계란 노른자는 우동 안에 넣어 익혀 먹거나 풀어서 소고기나 채소를 찍어 먹으면 한층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에땅 마케팅 담당자 박현종 차장은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깔끔하고 진한 맛을 강조한 국물요리들로 봄철 입맛을 잃은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앞으로도 일본 정통의 맛을 살린 돈돈부리부리만의 차별화된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돈돈부리부리는 순수 국내 피자 브랜드 ‘피자에땅’과 치킨 브랜드 ‘오븐에 빠진 닭(오빠닭)’을 운영하고 있는 에땅에서 자체 개발한 돈부리 전문 브랜드로, 지난 달 직영 2호점인 부산 서면점을 비롯해 최초 가맹점인 부산 센텀점을 오픈하고 가맹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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