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다가오는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팥빙수 3종을 출시하고, 1등에 당첨된 2쌍에게 하와이 여행권을 쏘는 ‘Kool Vacation’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여름을 겨냥해 크리스피에서 새롭게 선보인 팥빙수는 '크리스피 크림에서의 여름 휴가'를 컨셉으로 한 제품으로, 제품명만 들어도 도심 속에서 시원한 휴양지에 와 있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안을 따라 길게 뻗은 해변을 적시는 파도의 시원함을 표현한 밀키 비치 빙수는 부드러운 우유를 넣어 클래식한 팥빙수 본연의 맛을 살린 우유 빙수 제품이다.

베리 선셋 빙수는 상큼한 딸기를 이용하여 한여름 무더운 날씨에 기다려지는 선셋을 형상화 했다. 시원한 얼음과 향긋한 복숭아가 부드러운 조화를 이룬 피치 아일랜드 빙수는 아름다운 섬에서 즐기는 휴식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빙수는 각 5000원이며, 시원한 빙수와 달콤한 도넛 한 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Kool Vacation 콤보는 5500원이다.

 
‘Kool Vacation’ 이벤트는 빙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1등 당첨 2쌍에게는 하와이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항공권과 아웃리거 리프 온더 비치 4박5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등수에 따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 빙수, 아이스라떼, 칠러 등을 선물한다. 당첨 여부는 매장에서 나눠주는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바로 확인 가능하다.

 
롯데리아 KKD사업본부 나형극 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는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시원함은 물론 활력을 함께 선사하기 위해 여름 휴양지 컨셉의 팥빙수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를 기념해 진행되는 스크래치 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하와이로 여름 휴가를 떠날 수 있는 기회 또한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