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울국제식전서 식품홍보관 운영

  • 등록 2011.04.26 15:53:13
크게보기

경기도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29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도 향토개발식품 38품목과 음식문화시범거리 17개소, 도 대표음식 경연대회 우수작 6개 작품을 전시·홍보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06년부터 식품 및 음식산업발전과 해외 수출기반 확대를 위해 국제적인 식품 및 음식박람회에 경기도 홍보관을 운영해 경기도의 향토개발식품과 전통주, 음식문화시범거리 등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서는 52개의 친환경 향토개발식품과 각 지역을 대표하는 22개의 향토명주를 전시·판매하여 세계인들에게 홍보한 바 있다.


한편, 도는 31개 시·군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자체 개발한 향토식품을 세계인에게 홍보하고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박람회 등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도내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경쟁력이 있는 농수 특산물 등을 활용하여 식품산업의 진흥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별 ‘1시·군 1식품’ 갖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억6천여만원을 투입,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 하는 향토식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성남시- ‘남한산성인삼닭죽’, 광명시-‘청국장떡’, 시흥시-‘연근참, 연잎국수등 연가공품’, 화성시-‘바지락된장’, 여주군-‘고구마쌈장,고구마그라탕’, 남양주-‘오디정과’, 의정부-‘부대찌개’ 등 다양한 향토식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개발된 향토식품은 참여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해 투자촉진과 일자리 확대, 매출신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