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효과' 막걸리, 인기 재점화

  • 등록 2011.04.19 11:03:41
크게보기

항암성분이 나왔다는 소식에 막걸리가 다시 잘 팔리기 시작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이번 연구 결과가 발표된 다음 날인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막걸리 매출이 지난주보다 45%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등산로, 행락지 등 유원지 인근 40여 곳의 점포의 막걸리 매출 신장 폭은 62.8%나 됐다.

  
덩달아 막걸리 안주인 두부와 두부김치의 매출도 26.2% 늘어났다.

  
GS25도 같은 기간 전국 매장의 막걸리 판매량이 지난주 대비 32.2%,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6.7% 성장했다.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음료주류팀 김보일CMD(선임 상품기획자)는 "막걸리의 항암 효과 발표 직후, 올해 상반기 성장세가 주춤했던 막걸리 매출이 다시 고공행진하고 있다"며 "당분간 이런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