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올해 R&D에 1천억원 투자"

  • 등록 2011.03.18 11:36:17
크게보기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18일 주주총회를 열고 "제약업계 처음으로 연간 R&D 투자 1000억원 시대를 열고, 개량신약의 해외 진출 성과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관순 사장은 "지난해 한미약품은 R&D와 글로벌을 키워드로 회사의 체질을 바꾸는 데 주력했다"면서 "2011년에는 어려움 속에서 꽃피운 R&D와 글로벌 기반을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R&D 1000억원 투자 △아모잘탄, 에소메졸, 피도글, 심바스트CR 등 개량신약들의 해외 진출 △내수시장 정상화 △(무선인식전자태그)RFID 시스템 선도 등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주총에서 한미약품은 2010년 매출액 2943억원을 안건으로 상정해 승인받았다.

 

한편 한미홀딩스(대표 임종윤)도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체제를 더욱 안정화시켜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기업가치 창출에 매진하겠다"는 경영방침을 소개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