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공급부족 완화..배추파동 없다"

  • 등록 2011.03.11 11: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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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는 11일 봄배추 면적 증가와 충분한 월동배추 저장물량 확보 등으로 배추 공급부족 현상이 완화돼 작년과 같은 `배추파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봄 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내달 중순까지 한달 간 전국 예상소비량은 8t 차량 5580대 분량인데, 현재까지 파악된 월동배추 저장물량은 최소 5500대분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봄배추 재배면적이 1만1533ha로 전년 대비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내달 중순부터 조기 출하되는 시설 봄배추의 경우 전년보다 50%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협회는 전했다.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으로 전국의 배추 평균도매가격은 10kg 한 포대에 1만3900원으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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