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종의 전세계 위스키가 한자리에

  • 등록 2011.01.25 1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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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라면 혹은 위스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전세계의 모든 위스키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보는 꿈을 꾸게 된다.

이러한 위스키 애주가나 위스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세계 위스키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위스키 시음 행사인 위스키 라이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가오는 2월 27일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위스키 라이브 행사는 전세계 21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적인 위스키 시음행사로 이번 행사에 각 나라와 지역을 대표하여 참가 위스키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작년 국제위스키 품평회인 IWSC에서 최고 위스키상을 수상한 국내 1위 브랜드 윈저를 비롯해 전세계 1위 블렌디드 위스키인 조니워커, 싱글몰트 위스키의 명가 맥캘란, 하이랜드 파크, 라프로익, 싱글톤, 클래식 몰트 시리즈등 수십여 종의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와 캐나디안 위스키, 아이리시 위스키, 재패니즈 위스키 등 여러 나라의 위스키들을 한자리에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행사는 영국, 미국, 캐나다, 일본, 아일랜드 위스키 등 국내에 수입되는 대부분의 위스키들과 요즘 들어 트렌드 주로서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등 130여 종의 전세계 위스키 대부분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최초의 위스키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위스키들과 새롭게 수입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들 포함하여 약 50개 브랜드에서 130여종 이상의 위스키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를 활용한 칵테일 외에도 문화공연을 비롯한 각 브랜드 별 이벤트를 통해서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위스키의 맛과 볼거리가 제공 될 예정이다.

위스키 라이브 서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참가 방법은 위스키 라이브 서울 2011 홈페이지(www.whiskyliv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인터파크와 맥스티켓, 예스24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위스키 라이브는 지난 2001년 일본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현재 전세계 16개 국가의 21개 도시에서 연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위스키 행사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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