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전 식품위생검사 6곳 적발

  • 등록 2011.01.24 16: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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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식품 제조가공업체 등 13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감시활동을 벌인 결과, 생산작업 일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는 등 규정을 위반한 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반 내용별로 생산일지 또는 원료수납부 미작성이 4곳, 자가 품질검사 미시행 1곳, 영업주가 건강진단을 거치지 않은 업소 1곳 등이었다.

이 가운데 생산일지나 원료수납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 업소에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시는 또 고사리, 생밤, 떡국 등 설 제사 등에 쓰이는 식품 77건을 거둬들여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성분 검사를 실시 중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제품이 나오면 긴급 회수 또는 폐기처분 조치를 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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