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국밥 도시락'

등록 2011.01.24 11:37:55

보광훼미리마트는 24일부터 국밥 도시락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로 판매되는 제품은 '전통육개장'(490g), '소갈비탕'(510g), '북어해장국'(510g)으로 각각 3500원이다.

분말 형태가 아니라 국물을 용기에 담은 채로 도시락 공장에서 각 점포로 배송하며 점포에서 판매되는 시간은 24시간으로 제한된다.

훼미리마트는 "한국인은 따뜻한 밥과 국을 선호하고 많은 직장인이 편의점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운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싱글족과 30~40대 직장인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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