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무의탁 노인 10명에 1년간 점심 제공

  • 등록 2011.01.21 11: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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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임직원 기부제도인 'e-천사기부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무의탁 노인 10명에게 1년간 무상으로 점심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빙그레 사내봉사단 활동의 하나인 'e-천사기부캠페인'은 매월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2004원씩 적립하고, 회사는 임직원 적립금만큼 추가로 기부금을 내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빙그레는 이번에 직원 모금액 1100만원을 포함해 총 2200만원을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송파, 분당지역의 무의탁 노인 10명에게 자사의 배달균형식 업체인 '예가든'을 통해 1년 동안 무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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