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음 나는 밥상'..거창 '돌담 사이로' 오픈

  • 등록 2011.01.20 15:45:50
크게보기

경남 거창군에서 생산되는 농ㆍ특산물을 재료로 향토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식당이 20일 문을 열었다.

거창군은 이날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향토음식자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농가 맛집 '돌담 사이로'의 개업식을 했다.

농가 맛집은 농촌지역에서 전해 오는 고유의 요리로 전통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특산품과 농산물로 농외소득을 올리는 식당이다.

돌담 사이로에서는 산채정식, 산채비빔밥 그리고 아카시아꽃 부각, 병풍대, 우산대 등 산내음 나는 산나물을 재료로 요리한 음식을 판매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 식당은 거창군 내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농ㆍ특산물로만 음식을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라며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미식가들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