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롯데삼강, 협력업체 상생 확대

  • 등록 2011.01.20 1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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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강, 롯데제과 등 롯데 식품 계열사들이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경영 확대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지난 18일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워크숍을 열어 외주가공비 지급 방식을 기존 60일 만기 어음에서 30일 만기 어음으로 변경해 현금 회전율을 높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가공비 지급 기준도 롯데제과 물류 입고에서 협력업체의 생산실적 기준으로 바꾸고 외주관리 시스템을 정비하기로 했다.

롯데제과는 이런 노력을 통해 28개 외주 협력업체들의 총 생산 규모를 작년보다 130억원 많은 4천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롯데삼강은 협력업체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에서 지원 방안을 찾고 있다.

김용수 대표는 지난 18일 강원도 강릉에 있는 빙과 생산업체 동그린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올해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롯데삼강은 지난해 11월 설치한 '동반성장추진위원회'를 통해 연구개발(R&D), 생산성 개선, 인력 양성, 설비 개선 등 중소 협력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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