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이승우)은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식품안전규격인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식품안전협회(GFSI)가 승인한 FSSC 22000 인증은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인 ISO 22000과 식품안전리스크 관리기준 PAS 220을 모두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는 상위개념의 국제규격이라고 아워홈은 설명했다.

아워홈은 경기도 용인공장에서 생산하는 어묵과 조미김의 제조 과정에 대해 인증심사를 받아 지난 1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FSSC 22000 인증을 얻는 영예를 안았다.

이승우 대표는 이날 강남 메리츠타워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번 인증 획득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아워홈 모든 공장의 시스템 혁신에 있어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