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에서는 회원사 품질관리팀장을 대상으로 2011년도 제1차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회 회원사들의 식품안전 수준 향상과 의도적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소비자(Black Consumer) 대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협회 4층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이날 주요 교육 내용은 올 식품안전정책 방향, 블랙 컨슈머 대처 요령 및 LOHAS(Lifestyle of Health & Sustainability)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대상자는 협회 회원사의 품질관리 담당자로 무료로 교육한다.

한편 한식품공업협회 식품안전지원단에서는 정기적으로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회원사들의 식품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