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토끼해 겨냥 제품 판매율 껑충

  • 등록 2011.01.10 15: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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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전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2011년 신묘년을 맞아 1월 1일부터 선보인 ‘대박 토끼, 부자되세요!' 와 ‘행운 토끼, 행복하세요!’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판매시작 9일만에 전국 매장에서 1만5000 개를 판매하며 판매율 1~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2011년 신년 맞이 메시지를 전하는 토끼 모양의 이색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1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판매 시작 9일만에 전국 매장에서 ‘대박 토끼, 부자되세요!' 는 판매율 1위를 기록했고, ‘행운 토끼, 행복하세요!’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판매율 2위를 기록했다.

매월 배스킨라빈스에서 선보이는 수십 가지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중 단시간에 판매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배스킨라빈스는 1월 한정 판매 예정이었던 토끼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의 판매기간을 더욱 확대해 2월 설 연휴 기간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인기 캐릭터 마시마로를 재현해 새해 인사를 하는 엽기 토끼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2월 설 연휴을 앞두고 토끼케이크가 더욱 큰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00% 천연색소를 사용하는 배스킨라빈스는 매달 1일 ‘이달의 새맛’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으며, 구매 시 300원만 추가하면 싱글 레귤러에서 더블 주니어로 더블 업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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