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여성들에게 새해 소망 1순위는 단연 다이어트다. 여러 종류의 다이어트 비법들이 봇물같이 쏟아지고 있지만, 체중조절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추천되는 방식은 단기간에 해결하려는 충격요법이 아닌 안전한 식단조절 다이어트다.
특히, 다이어트인들의 강적인 식욕과 공허함을 균형 잡힌 영양소들을 이용해 대체하는 건강기능식품과 식사대용식 제품들이야말로 꾸준히 신뢰를 주는 체중 관리 아이템들이다.
특히 최근에는 음식의 당지수(Glycemic Index, GI)가 낮은 건강식품들이 출현하며 배고픔이나 음식에 대한 욕구를 억제할 필요 없이 과학적인 다이어트 전략을 제시해주고 있다. 즉 적게 먹지만 마치 충족한 식사를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어 ‘몸을 속이는’ 것이다.
새해 새 출발을 건강 유지와 체중 감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다이어트로 시작해 보자.
한국허벌라이프의 주력 제품인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는 이러한 두 가지 특성을 동시에 갖춘 으뜸 다이어트 제품이다.
평균 당지수(GI)가 24밖에 되지 않아 저당지수 마크를 획득한 이 제품은 대표적인 저당지수 식품인 토마토(30), 버섯(29)보다도 GI가 낮다.
이 제품을 저지방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약 200kcal로 한끼 식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지만 풍부한 단백질로 인해 배고픔을 잊을 만한 포만감을 준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체중 감량을 위해서 하루 한끼는 일반 식사, 나머지 두 끼는 이 제품을 이용한 쉐이크 식사를 권장한다.
16가지 필수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어서 체중 조절뿐 아니라 건강에도 유익한 과학적인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바닐라, 초코렛, 스트로베리, 쿠키앤크림의 네 종류 맛이 제공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브랜드인 그린체에서 지난 달 출시한 ‘풀무원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도 저당지수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탄수화물 섭취가 높은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게 당지수를 고려함으로써 체질개선이 필요한 사람과 건강한 체형 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개발되어, 식욕을 억제하는 다이어트 효과뿐 아니라 건강한 몸을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롯데제과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헬스원에서 선보인 다이어트 프로그램 제품군 중 스텝1에 해당하는 ‘롯데다이어트밀’은 식사대용식의 역할을 하며 영양소를 충분히 제공해주는 목적의 다이어트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한식이 제공해주는 열량이 약600~650Kcal인데 반해 ‘롯데 다이어트밀’은 우유와 함께 섭취할 경우 200Kcal미만으로도 포만감과 맛을 느낄 수 있어서 건강을 위한 영양소를 지켜주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특징을 갖는다. 녹차맛과 바나나맛이 있다.
베지밀의 Fiber 3000은 다이어트 효과를 더욱 강화한 두유 제품이다. 여성 소비자층이 특히 즐겨마시는 이 제품은 팩에 사과 3개에 해당하는 식이섬유(3g)를 함유하고 있어 식이섬유 보충력이 탁월하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대표적인 영양소로서 장 운동을 활성화시키며,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주는 등 다이어트를 할 때 필수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여기서 90kcal의 낮은 열량으로 부담을 더욱 줄였다.
푸드투데이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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