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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피니시 d' 판매량 100만 상자 돌파

  • 등록 2010.12.30 12: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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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비수기인 추운 겨울 날씨에도 하이트맥주의 신제품 '드라이피니시 d'가 판매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하이트맥주에 따르면 지난 8월 선보인 드라이피니시 d는 출시 4개월만에 판매량 100만 상자(상자당 500㎖, 20병)를 넘어섰다.

하이트맥주는 이같은 판매호조에 대해 "호주 청정지역의 최상급 맥아와 북미산 아로마 호프를 원료로 사용해 강렬한 첫인상과 함께 맥주 본연의 풍미를 더했고, 드라이 효모를 사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맥주 맛을 완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은주 상무는 "현재 수도권 위주로 공급되고 있는 드라이피니시 d의 판매 지역이 내년에 확대되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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