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식업소 3% 영양성분표시 위반

  • 등록 2010.12.29 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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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9일 롯데리아, 피자헛, 파리바게트 등 대형 외식업소 33개 업체 2953곳의 영양성분표시 이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0곳(3.2%)이 열량을 기준보다 작게 표시했거나 나트륨 등 기타 영양정보를 포스터 등에 제공하지 않았다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11월29일부터 12월17일까지 제과ㆍ제빵과 아이스크림, 햄버거, 피자의 열량과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 적정성을 점검한 결과 햄버거 14곳, 피자 28곳, 제과ㆍ제빵 40곳, 아이스크림 13곳이 열량을 부적정하게 표시했고 나트륨 등은 햄버거, 피자, 아이스크림이 각각 1곳, 제과ㆍ제빵이 2곳 잘못 표시했다.

올해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표시제가 시행돼서 100개 이상 직영점과 가맹점을 거느린 대형 외식업소에서는 연간 90일 이상 판매되는 식품에 대해 영양성분을 표시해야한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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