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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주 '화요41' 군납 개시

  • 등록 2010.12.29 09: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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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기업 화요는 전통 증류소주 '화요41'(500㎖)이 국군복지단 면세주류로 선정돼 내년 2월부터 2년간 전국 복지매장 1700개점에서 판매된다고 29일 밝혔다.

'화요41'은 시중가 2만1800원이나 군에서는 1만원 정도에 판매돼 위스키와 고도주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 술은 천연 암반수와 국산 쌀 100%를 사용해 감압증류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화요 관계자는 "브랜드 저변을 높이고 세계적인 명품주와 경쟁해 우리 술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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