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도 음식에 따라 골라 사용하세요”

  • 등록 2010.10.28 11: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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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정제소금 업체인 한주소금이 30년만에 처음으로 신제품을 론칭했다.

한주소금은 기존의 정제소금인 본소금 외에 일반가정에서 전통 장담그기용으로 편리한 ‘장소금’과 그동안 식탁염이나 식당조리용으로 애용되어온 ‘꽃소금’을 직접 생산해 공급한다.

또한 함께 출시되는 꽃소금의 경우 시중에 유통되는 원산지가 불분명했던 꽃소금과는 달리 100%국산인 한주소금만으로 꽃소금을 만들어 깨끗하고 안전할 뿐 아니라 미네랄까지 섭취할 수 있도록 생산 공급한다

꽃소금은 소금을 다시 녹여 가열한 뒤 수분을 날려보내 얻어진 결정으로 염화 나트륨 함량이 88%이지만 불순물이 전혀 없는 한주소금을 사용했기 때문에 미네랄 함량이 매우 높다.

특히 국내시장 대부분의 꽃소금이 수입 천일염이나 수입 정제염을 재결정화하여 맛이 없고, 깨끗하지 못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한주소금의 꽃소금은 자체 정제소금을 이용해 재 결정화 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쓴맛이 덜하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꽃소금에 정제염을 그대로 혼입해 출시하기 때문에 일정한 염도를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한주 꽃소금은 일체 정제염을 혼입하지 않고 일정한 염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꽃소금을 생산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꽃소금은 기존 정제소금 생산 기술력으로 일정한 염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대포장20kg, 소포장은 3kg, 1kg, 500g으로 포장돼 출시된다.

한주소금 측은 “한주꽃소금은 100% 국산소금으로 믿을 수 있으며 부드럽고 맛이 좋은것이 특징이다”며 “장을 담그기 위해서는 소금이 필수적이지만 정확한 계량이 어려운 천일염으로 어머니의 손맛을 따라가기는 어렵기 때문에 대신 사용이 편리하도록 계량된 장소금 전용소금도 출시했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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