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정성수 회장 선임

  • 등록 2010.06.25 10: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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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전통의 대한민국 1등 두유 베지밀을 생산하는 정식품은 지난 5월 17일 이사회를 열고, 7월 1일 부로 정성수 대표이사 부회장 (60.사진)을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성수 회장은 정식품의 경영방향 제시 및 핵심역량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정성수 회장은 1973년 입사하여 79년 부사장을 거쳐 98년부터 부회장을 역임하며 투자 부분 등의 정책 결정에 관여해 왔다.

정식품은 국내 두유 역사의 첫 장을 연 식품회사로 1973년 설립된 이래 한국 및 세계의 두유 산업을 선도해왔으며 2003년부터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두유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업계 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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