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어류부산물에 대한 안전기준 강화

  • 등록 2010.06.16 16: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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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소비량이 증가하고 수입국이 다양해진 어류 머리와 내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에 대한 위생기준을 마련하고, 건조고추 등에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플라톡신 등의 곰팡이독소 등 유해물질에 대한 기준을 신설해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식용가능한 어류머리의 범위를 확대하고, 메틸수은과 히스타민의 기준을 각각 1.0 mg/kg이하, 200 mg/kg 이하로 하였으며, 어류내장에는 총수은, 메틸수은 납, 카드뮴, 대장균, 세균수 기준을 신설했다.

또한, 건조고추, 카레분 등의 총아플라톡신 기준을 15 ug/kg 이하로 신설하고, 곡류 및 그 단순가공품의 데옥시니발레놀 기준을 1 mg/kg이하, 곡류 및 그 단순가공품의 제랄레논은 200ug/kg 이하로 정했다.

데옥시니발레놀은 푸사리움(Fusarium)속 곰팡이에 의해 생성되는 곰팡이독소로서 구토, 설사, 두통 등 유발 하며 제랄레논도 내분비계장애물질로 호르몬계 이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식품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해물질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고시의 구체적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kfda.go.kr) 제.개정 고시에 등재돼 있다.
푸드투데이 최모림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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