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수유'로 블랙푸드 시장 석권"

  • 등록 2010.06.14 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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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 대표브랜드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조합장 원용덕)이 신제품 ‘의성흑산수유’를 출시하며 또 한 번의 블랙푸드문화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의성흑마늘로 2건의 특허등록 및 FDA(미 식품의약국) 시설공정등록,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지정으로 흑마늘 가공기술 분야에서는 타의 추월을 허락하지 않았던 자존심이 이번 흑산수유로 더욱 독보적인 위상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마늘과 함께 의성 지역 특산품으로 알려진 산수유는 신맛과 떫은맛이 강해 쉽게 먹을 수 없는 단점이 있었으나 의성흑마늘의 개발 노하우(발효, 숙성기술)를 접목시킴으로써 애용의 부담감을 해소시키고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특허출원(제0034921호) 의성흑산수유는 발효와 숙성 과정에서 산수유가 빨간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화되고 변화과정에서 기존 유효 성분은 배가되고 몸에 좋다는 황산화물질 등 성분이 다량 생성되어진 제품이다.

특히 의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수유는 과육이 두껍고 영양이 풍부해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처럼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산수유를 엄선해 그 동안 쌓아온 발효, 숙성 노하우와 장인정신으로 의성흑산수유를 생산해 의성흑마늘에 이어 의성흑산수유가 새로운 지역의 명품으로 소득 증대에 기여는 물론 또 하나의 웰빙 블랙푸드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이 의성마늘을 원료로 개발한 ‘의성흑마늘’은 국내에서는 물론 지난해 3월 싱가포르에 1톤을 첫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9월에는 중국과 필리핀, 호주에 10톤, 11월에는 미국과 일본에 30톤 등 9개국에 총 20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올해는 유럽, 중동 등 20여개 나라에 500만 달러 수출이 예상되고 있다.
푸드투데이 최모림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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